지난해 방송된 'SBS스페셜' 신년 특집 다큐멘터리 '출세만세'(연출 남규홍)가 책으로 나왔다.
'나는 한국인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기획된 '출세만세'는 4부에 걸쳐 출세를 향한 사람들의 욕망과 인식을 다뤘다. 상황극 형식을 도입, '완장촌'이라는 가상의 공동체에서 7명의 남자가 권력의 상징인 완장을 놓고 다투는 과정을 방송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큐와 마찬가지로 4부로 구성된 책에서는 남규홍 PD가 방송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출세 이야기를 담았다.
1부 '출세의 이유'에서는 완장촌을 경험한 출연자들의 개인별 소회와 사회학자 이재열 교수의 의견을 추가했고 2부 '출세의 의미'는 출세의 명당으로 불리는 통영 야소골 사람들의 삶을 1년간 관찰한 내용을 정리했다.
3부 '출세의 법칙'에서는 한국인의 공통적 출세 공식을 정리한 도표와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해석을 별도로 덧붙였다.
4부 '출세의 완성'에서는 박용만 ㈜두산 회장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방송에서 출세한 리더로 등장한 인물들을 어떻게 선정하고 섭외했는지 설명한다.
(서울=연합뉴스)
SBS 특집다큐 '출세만세' 책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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