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특별 연설을 통해서 튼튼한 안보와 경제를 바탕으로 세계 일류국가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의 도발에는 응징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20여 분 동안 '새로운 10년, 세계일류국가를 향해 도약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신년 특별연설을 했습니다.
튼튼한 안보와 경제를 바탕으로 앞으로 10년간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확고한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핵과 군사적 모험주의를 포기해야 한다면서 확고한 억지력과 국방 개혁을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화의 문이 닫히지 않았다며 북한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경제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 부문에서는 5% 성장과 3% 수준의 물가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민 중산층 생활 향상 등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 육성과 FTA를 통해 세계 중심국가로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복지정책과 관련해서는 복지 포퓰리즘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못 박은 뒤 인생 100세 시대에 맞춘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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