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4명이 겨울철에 내복을 입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2일 서울 등 6대 도시에 거주하는 1천19명을 대상으로 '내복 입기 실천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6%가 겨울에 내복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은 56.5%가 내복을 입었지만, 20대에선 27.0%만 내복을 착용한다고 답했다.
내복을 입지 않는다는 응답자들은 '답답하고 활동하기 둔해서'(39.8%), '불편해서'(15.7%)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공단 관계자는 "전 국민이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3℃ 낮추면 국가적으로 1조 8천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민 40.6% "겨울에 내복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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