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재 현장 주변 도로는 아직까지도 통제가 되고 있어 퇴근길에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서는 하루 종일 감식과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됐는데,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한상우 기자! (네, 중동 나들목입니다.) 현장 정리 작업은 다 끝이 났습니까?
<기자>
네, 현장 감식은 오전에 끝났고, 중장비를 동원한 화재 잔해물 정리 작업이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이 워낙 넓고, 콘테이너 박스 등 대형 구조물이 많아 작업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불에 탄 고가도로 아래쪽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이 떨어지는 등 아직도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현장주변 도로는 계속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의 안전 진단 결과, 노면 일부가 가라앉고 도로를 지탱하는 철제 강판이 뒤틀려 당분간 통행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내일(15일)까지 정밀 안전진단을 벌인 뒤 통행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손상 정도가 심해 언제쯤 복구될 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 차량 통제 구간은 외곽순환도로 중동에서 송내나들목 사이입니다.
장수나들목 일산방향 진입과 계양나들목 판교방향 진입도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뉴스와 주요 도로의 전광판 등을 통해 통제 상황과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지만 하루 20만 대가 넘는 차량이 다니는 길이어서 잠시 뒤 퇴근길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