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에 치러지는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올해보다 더 늘어납니다. 해마다 크게 늘었던 입학사정관 전형은 소폭 확대됩니다.
보도에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대학 입시에선 전체 모집인원 38만 2천명 가운데 62.1%인 23만 7천명이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됩니다.
올해의 수시모집 비율 60.7%보다 늘어난 수치입니다.
대학들이 우수 학생들을 선점할 수 있는 수시모집 비중을 계속 늘리는 추세입니다.
반면 최근 크게 늘었던 입학사정관 전형은 내년에는 소폭 확대에 그칩니다.
시행 학교는 올해보다 4곳 늘어났고 , 선발인원은 4천 3백명 늘어난 4만 1천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김영길/대교협 입학전형위원장 : 입학사정관에 대한 자격이나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 증가 속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서류 접수는 다른 전형보다 한달 빠른 8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대교협은 내년부터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을 시험일자는 물론 시간까지 사전에 공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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