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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연평도 취재진 철수 요청

"안전문제 책임지기 어려워…공동취재단 구성 검토"

국방부는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연평도에서 취재중인 2백여명의 국내외 취재진에 대해 철수를 요청했습니다.

국방부는 28일 오후 언론사 편집국장과 보도본부장에게 보낸 문건을 통해 기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 중으로 취재기자 전원을 연평도에서 철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연평도에 통합방위 '을종 사태'가 선포돼 있고 군사작전을 수행 중이며, 도발사태가 일어날 경우 군이 현지 취재기자들의 안전문제를 책임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필요시 국방부 출입기자단 등 취재 기자단 대표와 협의해 필수 인원으로 한정된 공동취재단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연평도에는 국내외 50여개 매체에 속한 2백여명의 취재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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