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평도 주민들은 북한이 해안포를 쏘자 긴급 대피했습니다. 주민들은 불안과 긴장 속에 사태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연평도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1시부터 연평도에 있는 우리 군 부대에서 포 사격 훈련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우리 군의 시험 사격 끝나자 갑자기 어디선가 포탄이 날아들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최소한 70발 정도의 포탄이 날아왔으며 포탄은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도 일부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포탄에 맞은 가옥 가운데 6곳에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연평도 마을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소로 대피하고 있으며 인근 어선들도 항구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포탄이 떨어진 지역에 출입을 통제한채 주민들의 대피를 돕고 있습니다.
지금 연평도에서는 일단 북한의 포사격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대피소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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