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연말 개정할 '방위계획대강'에서 육상 자위대의 병력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동중국해에서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군에 대응해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제15여단(2천100명)의 병력을 1천수백명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무성은 그동안 예산 절감을 위해 육상자위대를 14만8천명 이하로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는 주변국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어 정부와 민주당이 수용하지않기로 했다.
일본의 육상자위대 병력 규모는 지난 1976년 방위계획대강에서 18만명으로 결정됐다가 1995년 16만명으로 변경됐고, 다시 2004년 15만5천명으로 줄었다.
육상자위대의 현재 정원 충족률은 91%로 실제 병력은 14만1천명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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