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달 전세계를 감동시켰던 칠레 광부 33명의 구조 스토리를 담은 영화가 곧 관객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호세의 33인'이라는 제목의 영화 예고편입니다.
칠레에서 광부 서른 세 명이 지하 7백 미터 광산에 매몰되고, 좌절하고, 다시 희망을 찾고 구조되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본 첫 영화입니다.
[안토니오 레시오 : 그 아래에서 일어난 모든 일이 흥미로웠습니다.]
영화를 만든 스페인 감독 안토니오 레시오는 칠레 구조 현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갔고, 기본적으로는 사실에 근거했지만 작가와 감독의 상상도 가미했다며 현재 영화 후반 작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칠레 광부들의 구조 스토리는 현재 헐리우드에서도 영화 제작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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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는 세살 배기 소녀가 23미터 깊이의 우물에 빠졌습니다.
구조대가 우물 아래로 내려보낸 카메라에 겁에 질린 소녀의 얼굴이 보입니다.
구조대가 내려뜨린 밧줄을 두 손으로 꼭 붙잡고 있습니다.
소녀는 어둡고 추운 우물에 빠진 지 여섯 시간 반만에 땅 위로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세상은지금] '칠레 광부 구조' 영화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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