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카리브해안의 한 호텔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유명휴양 도시인 칸쿤에서 90킬로미터쯤 떨어진 그랜드 리비에라 프린세스 호텔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캐나다인 관광객 4명을 비롯한 6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희생자 2명은 관광 안내원과 호텔 보안요원으로 전해졌으며, 부상자 15명 가운데서는 캐나다인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멕시코인 5명, 미국인이 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폭발은 호텔 건물 1층에서 발생했으며, 멕시코 당국은 호텔 근처의 늪과 하수 오물에서 발생한 천연가스가 호텔 로비 지하에서 축적돼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멕시코 호텔 가스폭발…관광객 등 6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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