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롯데백화점의 전국 점포 하루 매출은 670억 원.
기존 최고 매출이었던 지난해 11월 15일보다 19%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날 현대 백화점 역시 지난달 17일에 세웠던 최고매출기록을 7%나 뛰어넘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금, 토, 일 사흘 연속 사상 최고 매출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금요일인 지난 5일 지난달 최고 매출을 한달여만에 갈아치운 후 이튿날인 6일, 전날 세운 매출 기록을 10억 원 이상 늘리며 하루만에 신기록을 경신했고, 일요일인 7일엔 전날 매출에 5억 원을 더하며 3일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업계에선 이같은 신기록 행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초고가 경품행사를 꼽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주요 백화점이 창사 또는 개점 기념으로 고가 자동차나 순금 등의 경품을 내놓으면서 고객들을 끌어모았기 때문입니다.
또 금융 위기 이후 움츠러들었던 중산층 이상 소비자들의 소비 활동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점포 개장효과에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고가의 겨울 의류 판매가 크게 는 것도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백화점업계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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