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한 김치박물관.
김치의 역사에서부터 종류, 변천사 등 모든 것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그중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 따로 있었으니 바로 김치의 맛을 볼 수 있는 시식코너입니다.
[어, 이거 양파 아니야?]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양파김치.
[정세운(24)/관람객 : 김치랑 맛 비슷하고요. 아삭아삭 한 게 새콤하고 맛있어요.]
채 썬 양파를 소금물에 1시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빼고 실파와 무, 양념 등을 넣고 버무려주는데요.
소금에 절인 양파는 특유의 아린 맛은 줄어들고, 씹는 맛을 한결 아삭하게 합니다.
[신수지/김치박물관 학예사 : 양파김치의 경우에는 특유의 매운맛이 있기 때문에 2~3일 정도 상온에 보관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짝지근 한 맛과 아삭한 맛이 있으므로 육류와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분당에 살고 있는 최숙희씨.
매일 아침 최씨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는 것이 있습니다.
[양파로 만든 양파즙이에요.]
양파가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들은 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4개월 전부터 양파즙을 마시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최숙희(46)/성남시 분당구 : 변비가 해소 되면서 뱃살이 많이 빠졌고요. 무엇보다도 피부가 많이 깨끗해 진것 같아서 정말 먹길 잘 한 것 같아요.]
양파는 체내에서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높이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혈액 내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인 식품인데요.
최근 양파가 각광받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송호철/한의사 : 우리 몸에 독소가 축적이 되면 독소는 혈을 따라서 조직을 파괴하고 이로인해서 체중이 증가가 되고 피부도 노화가 이루어 지게 되며 면역력도 떨어져서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양파는 글루타치온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간의 해독작용을 높여서 독소 배출하는 효과를 돕게 됩니다.]
올해 결혼 8년차의 주부, 이경진 씨.
가족의 위한 특별한 음식을 준비 중인데요.
[이경진/안양시 만안구 : 평소에 음식에 양파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양파의 매운 향과 맛 때문에 많이 꺼려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그럴 경우 찬물에 양파를 담갔다가 건져내시면 양파 특유의 매운 향과 맛이 많이 줄어들 수 있어요.]
몸에는 좋지만 먹고 난 다음엔 특유 냄새로 인해 신경 쓰였던 양파 요리.
지글지글 보글보글 졸여주면 매운맛 성분이 분해되면서 단맛을 증가시켜 양파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데요.
각종 채소와 함께 양파를 쏙쏙 숨겨 만든 양파케이크는 양파를 싫어하는 어린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김나윤(7) : 달콤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권정미(34)/부산시 사하구 : 양파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렇게 하면 많이 먹을 수 있고 건강에도 참 좋을 거 같아요.]
예로부터 밭에서 나는 불로초로 불릴 정도로 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양파.
이번 가을엔 양파로 건강을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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