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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② '착한가격' 뒤엔 '횡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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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5대 홈쇼핑 업체의 순이익은 무려 3,800억 원. '승승장구' 그 자체였다.

파격적인 조건으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홈쇼핑 업체들. 하지만 이런 파격적인 구성이 가능 할 수 있었던 데는 납품업체들을 쥐어짜는 홈쇼핑 업체의 횡포가 존재하고 있었다.

취재진이 어렵게 만난 납품업체 관계자들. 그들로부터 들은 홈쇼핑의 실체는 충격적이었다.

높은 판매 수수료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백화점보다도 더 높은 40%대에 이르는 판매 수수료. 게다가 제품 소개 VCR이나 기타 추가 비용 등을 모두 합하면 무려 60%에 달하는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납품업체가 고스란히 떠안아야할 문제인 반품 제품들은 납품업체를 사지로 내몰고 있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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