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도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중국의 금리인상 소식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면서 강세로 마감이 됐었는데요.
오늘은 기관쪽의 매도가 강해지면서 눈에 띄는 상승을 시도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계를 통해 이뤄지는 거래라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쪽에서 상당히 많은 물량의 매도가 나타나면서 계속적인 수급의 벽에 부딪히고 있는 우리증시인데요.
자세한 지수움직임부터 현재 동향을 점검하겠습니다.
코스피 지수부터 보겠습니다. 소폭의 하락입니다. 1,867선을 나타내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은 1,126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선물 역시 하락입니다. 241.35를 기록하고 있고 국고채 3년만 금리는 상승하면서 3.30%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급으로 넘어가보도록 하죠.
지금 외국인들 750억원 가량 매도이고요, 기관 역시 1천억원의 매도, 반면 개인만이 적극적인 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수 방향은 아래쪽입니다만 좋은 뉴스가 나온 종목 일부는 약세장에서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먼저 대우조선해양부터 볼까요?
3분기 좋은 실적이 바탕이 되어 현재 1%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깜짝 실적에 증권사들도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려잡는 분위기인데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현재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마찬가지입니다.
3분기 실적 호전과 더불어 앞으로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3%가 넘게 급등하고 있는데,
한 증권사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의 4분기 수주모멘텀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GS홈쇼핑은 오늘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보유 케이블TV, 즉 SO 지분 매각 추진 소식이 나오면서 인수합병 재료와 맞물리고 있는데요.
강남케이블과 울산케이블로 매각 가격은 3700억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크게 높여잡기도 했습니다.
또 동과 황동, 인청동 등의 비철금속 전문 제조업체 이구산업이 구리광산 개발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규모는 21억 4000만 톤 규모가 될 것으로 시장에선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한국과 파나마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파나마 코브레 구리광산의 양국 공동개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가가 많이 내리고 있는 종목도 보고 가도록 하죠, 오늘의 급락종목 가운데 눈에띄는건 바로 하나금융지주입니다.
최대주주인 테마섹의 보유지분 전량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악재가 되고 있는건데요.
주가는 5%넘게 떨어지면서 33,000원선까지 밀려나있는 상황입니다.
LG하우시스는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실적을 내놨는데요,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6.8%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목표주가도 일부 하향조정되는 분위깁니다
다음 종목입니다.
C&우방랜드인데요,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인해 C&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종목 현재 급락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4%넘게 밀렸습니다.
이틀연속 크게 조정받고 있는건데, 대검 중수부는 오늘 오전 서울 장교동 C&그룹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고 회계장부나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일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C&우방랜드는 현재 C&그룹과는 무관한 상태입니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지난 3월 이랜드 그룹에 매각돼 현재 이랜드레저비스의 자회사로 편입돼있고요,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14% 넘겨 떨어졌던 주가 현재는 낙폭을 많이 좁히고 있습니다.
코스닥으로 가보겠습니다.
줄기세포관련주들 오늘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연구진이 개발한 배아줄기세포 분화방법이 세계 표준으로 채택되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는데요.
엔케이바이오가 이틀째 상한가를, 메디포스트도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중입니다.
차바이오앤이나 알앤엘바이오 역시 동반 상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에스에프에이는 오늘 신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능동 유기발광다이오드, 즉 AMOLED시장에서 우리나라 업체들이 시장을 선점해 장비업체로서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호재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전체적으로 예상치 400억 원을 뛰어넘는 900억 원대 수주를 달성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점 역시도 주가를 끌어올린 호재가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움직임도 따라가보겠습니다.
이어서 외환시장 가보죠
원달러 환율 외환따라가 보겠습니다.
오늘 역시 하락이고요, 앞서서 보신대로 1,120원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미 베이지북 발표 이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아래쪽을 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글로벌 달러가치가 하락했다는 점도 환율하락 요인입니다.
다만 주요 20개국 정상 회담을 앞뒀다는 점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환율의 추가 하락 속도는 급격하다기 보다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어느 수준의 속도를 보일 것인지 계속해서 주시해봐야겠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