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백수에서 취업을 위해 부탄인으로 변신!
이주노동자 세계에 발을 들이며 겪게 되는 우여곡절 코믹 스토리 '방가방가'!
올 가을, 코믹 영화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사실 저예산 영화로 제작돼 초기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행영화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현실을 반영한 리얼한 스토리 덕분입니다.
35만 명에 이르는 청년실업과 외국인이란 이유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까지!
무거울 수 있는 사회 문제들을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잘 버무려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죠.
청년실업에 이어 신용 불량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불량남녀'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창정/배우 : 빚 없는 사람들은 이 영화 볼 자격도 없습니다.]
이 영화는 친구의 빚 보증을 섰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의리파 형사와 독촉 전문, 카드 회사 여직원의 만남을 코믹하게 그렸습니다.
특히 신용불량자 역을 맡은 임창정씨의 연기가 볼만합니다.
실감나는 연기때문인데요.
그 이유는?
[제가 얼마전까지 빚의 3분의 1을 탕감했어요.]
임창정씨도 실제로 빚을 지고 있는 상황!
그런데 임창정씨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빚이 실제로 있고요. 신근호 감독님이 빚이 몇억 단위는 아니지만 빚이 있어서 지금도 피하고 다니세요.]
[엄지원/배우 : 저는 빚은 없는데 몇개월동안 TV랑 전화, 인터넷 요금을 장기체납을 한 거에요. 재산 압류 그런 게 왔더라고요.]
감독과 배우의 눈물겨운 경험담이 녹아있는 '불량남녀'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연애 초기엔 연인의 모든 것이 다 아름다워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권태기가 찾아오죠.
그리고 찾아오는 이별!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선 사랑의 고비를 맞은 다섯 커플이 등장합니다.
[윤계상/배우 : 그런 경험이 있어요 솔직히. 그래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예전 감정을 기억하며 연기를 했고.]
실제로 있을 법한 상황과 현실감 있는 대사들로 사랑의 늪에 빠진 남녀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충무로 신 흥행 코드로 등장한 리얼 스토리!
흥행 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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