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 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이 "반신욕을 하다 심장질환이 일어나 물을 들이켜 사망에 이르렀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급성 심장 질환의 소견이 뚜렷했고 폐에서 물을 들이킨 흔적이 발견됐다며 황씨가 지난 9일 오후 3시 10분 쯤 반신욕을 하다 심장질환을 일으킨 뒤 물을 들이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인의 정수리와 목에서 피하 출혈이 발견됐지만 외부의 힘이 가해진 상처라고 볼 수 없고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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