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는 섬 하나가 통째로 인터넷에 매물로 나와 화젭니다.
스페인 동쪽 끝 해변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한적한 섬 '이야 데 콜롬'이 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100여년 전인 1904년 이 섬을 사서 여름 휴양지로 쓰던 전 주인이 섬을 팔겠다고 내놓은 겁니다.
백년 전 가격은 66달러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840만 달러, 우리돈 94억 원에 이릅니다.
섬의 새 소유주는 아름다운 휴양지를 얻는 대가로 오래된 건물을 고치고 섬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는 책임까지 떠맡아야 해서 누가 섬을 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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