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사태를 대비하지 못한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법사위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천안함 사태에 대해 책임지고 물러날 용의가 있느냐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물러날 생각을 하고 있지만 국방부 업무를 그냥 떠난다고 되는 게 아니라면서 후임자가 선정돼 빨리 청문회에서 결정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장관은 군사법원 업무 현황보고를 통해 국방부 검찰단에서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4명을 형사입건한 뒤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영 "천안함 책임 통감…자리 연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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