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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프랜차이즈' 가발에서 탈모 방지 관리까지

<앵커>

창업한다 하면, 통닭이나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를 가장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요즘엔 가발을 파는 프랜차이즈 같이 다양한 업체들이 등장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긴 머리부터 곱슬머리까지, 갖가지 모양의 가발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입니다.

5년 전 설립된 뒤 해마다 30퍼센트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10개가 넘는 매장이 영업중입니다.

탈모를 방지하는 두피 관리 프랜차이즈 업체도 인기입니다.

최근 탈모 인구 천만 명, 탈모 시장 규모가 2조 원에 육박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입니다.

초기 투자 비용이 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정도로 비교적 적게 들고, 재고도 없는데다, 혼자서도 할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은진/서울 대치동 : 워낙 요즘 뷰티쪽으로 인기가 많은데 기존에 하지않고 소자본으로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본부에서 좀 지원도 해주고 기술지원도 받고….]

올해로 24번째 열린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엔 이 밖에도 외식, 세탁 등 국내외 12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동민/한국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 : 본부가 다년간 직영점을 운영한 그런 노하우를 전수를 해주는 것이거든요. 복제를 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동반성장을 하는 거죠.]

하지만, 프랜차이즈 업계가 유행에 민감한 만큼 전문가들은 창업에 앞서 업계 전망과 업종 선택, 자본금 마련까지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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