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환율 갈등' 문제가 경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그룹 연차총회를 마친 뒤 한국 취재진을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재 우리의 환율 수준이 적절한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수출을 계속해 경제를 일으킨 나라가 가격경쟁력을 높이려고 돈값을 떨어뜨리는 이른바 '궁핍화 정책'은 영원히 못간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제윤 재정부 차관보도 "이번 총회에서 브라질 재무장관 외에는 공식석상에서 환율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대개 이런 문제는 물밑에서 격렬하게 논쟁이 이뤄진다"고 말해 막후에서 환율을 둘러싸고 치열한 논란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윤증현 "환율문제 경주회의서 논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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