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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점 찾는 증시,질이 바꼈다…'오른종목 내리고, 소외주 상승'

■펀드매니저에게 듣는다 / 박세준 NH보험주식운용팀장

국내 증시 시장은 전체적으로 우리 시장은 재평가되는 과정이라 본다. 외국인의 매수와 원화강세로 우리시장이 한단계 높아져가는 과정이다. 업종별 순환매 장세로 1900선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3분기 기업실적과 경기 상승 전환시점이 이슈가 되는 걸 보면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장세로 옮겨가기 전 중간단계라고 본다.

주가는 한달오르면 한달 빠지면서 계단식 상승을 보이고 3년 국고채금리가 3.27%로 역사적 저점에 있으며 원화 환율이 5%까지 급락했고 지수는 기술적으로 봐도 계단식 상승 천장에 이르러서 속도조절에 들어가야 한다고 보지만 외국인이 계속 사준다면 주가의 조정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증권업종  전망

증권업종은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하다. 최근에는 전종목별로 순환매 나타나면서 거래대금이 8조원 늘면서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다.

거래회전율 수준에서 역사적 최저수준이라서 회전율까지 받쳐준다면 실적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리하락과 주가상승으로 2분기 실적보다 3분기 실적이 더 증가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 대표 소외주 '은행주', 지수 전고점 돌파에 종목별 전고점 돌파 기대

은행주도 소외주 중 하나였는데 오늘 주춤하지만 몇일간 가파른 상승세였다. 최근에는 저평가되었다는 평가와 2011년 경기 회복으로 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은행권은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앞서서 부실채권 등을 팔면서 자산 건전성에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에 향후 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마진율이 증가한다면 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한 상황이기 때문에 키맞추기 차원에서 종목별로 전고점까지 오를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고점과 괴리가 큰 주식 위주로 사는 것이 이익을 보지 않을까 판단한다. 특히 최근 신한지주, 부실채권이 적은 기업은행등 이 추천되는 종목들이다.

○삼성전자, 최악의 분위기 지났다. 추가 상승 전망

7일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가 되는데 시장에는 4조 수준 예상했는데 잠정 영업이익 5조 전후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이 5조원을 달성하느냐 못하느냐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않겠지만 반도체 하락으로 실적 기대치가 감소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했다.

하지만 요즘 하락세가 멈추었고 기업 가치 측면 저평가이고 경쟁사인 애플의 시가총액이 1/3 수준으로 볼때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기업가치 측면과 최악의 분위기는 지났다고 본다. 삼성전자는 추가로 오를 것이고 1900포인트 돌파에 큰 역할을 할 듯하다.

○하이닉스, 지금 사도 될까?

하이닉스의 경우 3분기 실적 긍정적으로 전망되는 소식이 있는데 하이닉스도 삼성전자 마찬가지로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주가가 하락했다.주가는 충분히 반영되었다.

3분기 실적도 2분기에 이어 1조 수준 예상해서 외국인과 기관 동시에 주식 사고 있다. 원가경쟁력을 통해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고 재무구조 개선되고 있고 M&A 기대감으로 매력적으로 볼때 기업 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 지금 주가 수준에서 따라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주 주요 변수

제일 중요한 변수는 삼성전자 잠정 실적, 미국 9월 실업률과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3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아닐까 한다. 이들 변수들은 우리 지수가 1900 오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듯하다.

미국 경제지표가 더 악화되어 나타나더라도 양적확대 기대감이 더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시장 급락 가능성은 없다. 기업실적 예상치보다 적게 나오면 미국보다 우리나라 주가에 나쁘게 반응할 듯하다.

○투자 전략 "균형점 찾는 순환매장…오른종목 내리고 소외주 상승"

이번주 투자전략은 외국인 매매동향과 환율을 주시해야 하는데 최근 종목별로 순환매가 나타나기 때문에 주가가 종목별로 하락조정 보인다면 3분기 기업실적 예상치가 높게 나올 종목은 분할매수 관점으로 봐야할 것이다.

전기가스 업종, 은행업종 등의 소외주의 강세가 돋보인다. 반면에 많이 오른 업종은 조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증시 시장의 질이 바뀌고 있다고 본다.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이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본다. 원화 강세 관련 종목들은 강세이고 금리가 낮기 때문에 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이 많이 오르는 것이 아닌가 한다. 많이 올랐던 중국관련 종목이 빠지는 것도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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