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기관이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를 입원환자에게 대량처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일산병원 등 국공립병원들이 입원환자에게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를 대량 처방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산병원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입원환자에게 총 305차례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했고, 국립재활원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8억여원이 넘는 비아그라를 입원환자에게 투약했습니다.
윤 의원은 발기부전치료제는 입원환자에게 처방할 이유가 없다며 의료기관을 통한 비아그라의 불법유통 의혹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비아그라, 입원환자에 불법유통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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