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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모처럼 웃은 은행주, 추가상승 열쇠는 '외국인 손에'

Market Today

◆오늘의 이슈: 은행주 강세 이어질까?

▶김종효 애널리스트

"빠른 반등은 힘들지만 장기적인 매력은 충분"

은행주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가 해답일 듯 하다. 단기적인 시각에서 봤을때는 빠른 반등은 힘들듯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매력도 있다.

중소기업이나 개인들의 연체율은 상승하는 모습이다. 물론 중소기업 개인이 차지하는 전체 대출 비중이 높지는 않다. 비중이 높은 대기업들은 견조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구간에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중소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연체되는 점은 은행권에게는 부담스럽다.

PF 관련을 살펴야 한다. PF 만기는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올 4분기 PF 관련 대손충당금이 대부분 쌓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없다는 시각도 있지만 향후 PF사업 진행여부와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 움직임에 따라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 대손율이 올라가면 추가적으로 충당금을 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부정적인 점은 부동산시장에서 분양율이 낮은 수준이다. 지금 지방이나 수도권에서 분양율이 빠르게 회복되지 않고 있다. 정부대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오히려 가격은 빠졌고 그 상황에서 전세가만 오르는 현상이 현 시장에서 관측되고 있다.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면 대출시장 쪽에서 기업대출 시장 쪽은 대기업이 활발한 투자를 늘리고 있지 않고, 가계대출 시장도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듯 하다. 은행주는 단기적 시각에서 조금 부정적 요인이 존재한다. 그렇지만 예금으로 보면 9~10월 저축성 예금이 유입되고 있다. 예대마진 중에서 신규로 들어오고 있는 신규예금 들의 예대 마진은 회복되는 추세가 파란색 차트로 나오고 있다.

또 하나 밸류에이션 측면으로 볼 때 기업은행, 하나금융, PBR PER 측면으로 보나 매력적이다. 보험주는 20~15배 정도의 PER를 보여주는 반면, 금융주 은행주를 중심으로 10배 이하 수준의 매력적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보면 장기적으로는 매력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트레이딩으로 접근해야 한다.

짧은 순환매 일종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긴 시각으로는 현재부터 분할매수 시점이 될 수 있다. 금리가 워낙 낮은 수준이고 인상시키지 않고 있고 외국인 채권 매수는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금리로 인한 수익, 이자장사 하는 은행 입장에 좋은 게 없는것은 사실이지만 더 불안한 것은 해외쪽이다. 해외시장에서 지수 시장을 못넘는 종목이 거의 금융주이다.

국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도 간접적으로 외국인이 덜 사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사서 큰 수익을 누릴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지만 지금 많이 올라간 종목을 추격매수해서 수익률 노리기 보다 조정을 크게 보일 때 낮은 가격에 사는게 향후 좋은 수익 누릴 수 있다는 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현재 은행주 비중이 많으신 분들은 변화가 필요하다. 비중이 20~30% 이내이다 그렇다면 크게 움직이기 보다 금융주도 보유관점에서 보는게 낫다고 본다.

▶김성진 애널리스트

"은행주 상승연속성은 외국인 손에 달렸다"

외국인들에 달려 있다고 본다. 국내 증시를 매수할 때 마다 어떤 업종을 사느냐가 주요핵심이다. 외국인이 IT를 사면  IT가 오르고 자동차면 자동차가 오르는 것이 지금 시장의 키이다. 수급 때문에 올라가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에 달려 있다. 외국인들이 조금더 사는 쪽으로 보기 때문에 외국인이 사는한 금융업종도 바닥은 다졌다고 본다.

다만 주식투자 쪽으로 많이 하시는 분들은 전통적으로 부동산을 약세로 본다. 기존에는 이런 팩트에 의한 것이기보다 직감에 의한 것이었는데 요즘 부동산 시장은 팩트만 봐도 사실상 좋지 않다. 발목을 잡는 것은 부동산이 될 듯 하다. 또 하나는 금리이다. 정책금리는 올렸지만 채권을 계속 사서 금리는 내려가고 있다. 이런 현상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봐서 예대마진 회복이 쉽지는 않을 듯 하다. 다소 부정적이다.

이동헌 애널리스트

"추세적 상승에 대해서는 의문…트레이딩 수준에서 접근"

외국인이 사면 올라가고 안사면 올라가지 못하는 것이 지금 시장이다. 금융주는 순이자마진이 올라가야 하는데 그 수준이 회복된다 하더라도 미약하다. 은행이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면 대출금리가 올라가고 예금 금리는 나중에 올리기 때문에 예대마진이 벌어지는 것이다. 예금금리는 손님에게 이자를 주어야 하고 대출은 받는것이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기에는 예대마진 스프레드가 벌어져서 은행주들이 올라가는데 하지만 회복 기조는 분명하지만 미국 부동산 시장처럼 미약할 수 있다.기준금리가 2.25% 대 되는데 3.25라면 추세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여지지만 2.0~2.25%로 본다면 3% 대가 아니기 때문에 그에 맞게 올라갈 것으로 본다.지금에서 저점은 나왔다고 보여지지만 단기적으로 크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금융주는 사실 단기적으로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큰 관심은 없다. 전반적으로 볼 때 미국도 양적 완화를 천천히 가듯 한국도 그럴 듯 하다. 공격적으로 늘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올해 올린다 해도 한차례 정도밖에 올리지 않을 듯 하다.

금융주는 갈아타는 것이 일시적으로 나을 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더 올라갈 수도 있다.그동안 워낙 오랫동안 소외받아왔고 외국인들이 단기적으로 살게 없으면 금융주를 살 수 있다고 본다. 한중일 환율 전쟁 때문에 원화 강세 예상하고 살 것이 없으면 너무 싼 금융주를 가격을 한번에 올릴 수 도 있다. 그러나 그런 단기적 시각보다 구조적 산업적 변화가 일어나는 업종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은행주는 아직 잘 모르겠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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