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자랄 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는데요.
사실 무럭무럭 남들보다 키 커져라 하고 바라는 분들 많으시죠?
자아 여기 키 크는데 뼈가되고 살이 되는 멸치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멸치 말이죠.
지금 나오는 게 제일 맛있다네요.
아니 제 말 맞아요?
[이현근/유통전문가 : 네. 멸치는 찬바람이 나는 9월부터 11월까지가 조업이 가장 활성화되는 시기로 멸치 육질이 단단해지고 살이 통통하게 붙는데요. 그래서 가을 멸치를 연중 최고로 쳐 지금 잡은 것을 내년 여름까지 맛보게 됩니다. 오늘은 크기별로 볶음용 멸치와 조림용 멸치, 국물용 멸치까지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멸치는 머리와 비늘의 손상이 적고 뒷맛이 쓰지 않고 담백한 것을 고르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아가미 부위의 은색이 손상 없이 온전한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아, 볶음용 멸치는 아가미 확인하다 눈 몰리겠어요.
이거 어디서 잡아 올린 건가요?
[전문가 : 네, 이멸치는 조수간만의 차이가 크면서 물이 맑은 남해에서 올라온 것으로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한데요. 볶음용 600g에 18,600원, 볶음 조림용 600g 17,900원, 국물용 멸치는 600g 10,6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 고소한 게 입에 감기는구나!
왜요? 비린내 나나요?
저도 칼슘 섭취 좀 해야죠.
좋습니다.
멸치하면 칼슘이죠.
선생님 맞죠?
[정민희/한의사 : 물론 멸치에는 칼슘이 풍부한데 칼슘만큼 풍부한 게 또 있습니다. 뭘까요?]
꼭 이러신다.
제가 모르는 것만 콕 짚어 오시네요.
알려 주세요 그게 뭐예요?
[한의사 : 네 바로 뇌세포 활동을 도와 두뇌를 발달시키고 기억력을 높이는 오메가-3지방산인데요. 멸치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100g당 1.4g 들어 있습니다. 또 이 성분은 혈관을 건강하게 해 심혈관질환 예방이나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어머나, 그럼 아이들이 멸치를 먹으면 키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머리도 좋아지겠네요.
[한의사 : 이제 잘 아시네요.]
척하면 척이죠!
자 그럼 신통한 영양 멸치로 요리 만들러 가보실까요?
<멸치 깻잎 찜 만들기>
1.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살만 찢어서 마른 팬에 살짝 볶는다.
2. 간장, 물, 설탕, 파, 마늘, 실고추, 참깨, 참기름을 섞다가 볶은 멸치를 넣는다.
3. 그릇에 깻잎과 양념장을 켜켜이 쌓는다.
4. 그릇째 찜기에 올려서 5분 정도 쪄준다.
(박지은 리포터)
[맛있는경제] 멸치 먹고 키도 쑥쑥, 똑똑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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