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인 오늘(22일)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 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내려가는 하행선까지, 고속도로 상하행 양방향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교통상황은 새벽까지도 완전히 풀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종원 기자!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지금 차가 얼마나 막히나요?
<기자>
고속도로가 상하행선 할 것 없이 전구간에서 모두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추석을 고향에서 보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과 거꾸로 다시 귀성하려는 차들이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런 고속도로 상황이 자정 넘어 새벽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CTV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로 돌아오는 방향 뿐만 아니라 왼쪽 부산으로 내려가는 방향까지 모두 답답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심하고요,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상하행 예외 없이 차들이 거의 멈춰서 있습니다.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을 따져보면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8시간 반 걸리고요, 광주 7시간 10분, 목포에선 7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서울요금소를 지금 출발하시는 분들은 부산까지 가는데 8시간, 광주는 6시간 40분이 걸립니다.
도로교통공사는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어제 이동했어야 할 차량까지 오늘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년보다 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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