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추석이나 설 명절 고향 오가실 때, 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많이 참고하시죠? 그런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도로 정보 얻는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박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회사원 권상원 씨는 귀성길에 나서기 전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속도로 상황을 검색합니다.
실시간 도로 정보는 물론 전국 고속도로의 CCTV까지 살펴봅니다.
먼저 길을 나선 사람으로부터 도로 상황이 수월하다는 말을 듣고 귀성길에 나섰습니다.
과거에 일방적인 정보전달에 그친 명절 교통예보가 이제는 운전자들끼리의 정보공유로까지 진화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끼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지금 고속도로 상황 소통 원활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문자는 물론 동영상으로 주행 상황을 전달하는 시스템도 개발됐습니다.
[김성진/경기 성남시 : 예전에는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출발 전에 인터넷을 미리 확인하고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이동 중에라도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거나, 트위터로 운전자들끼리 서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서…]
도로 정체 상황 정도만을 알려주던 예보 시스템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한 시간 단위로 전국의 도로 상황을 점검해서 현재 막히는 곳은 물론 정쳬 예상 지점과 장소를 트위터를 통해 알려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남궁성/한국도로공사 첨단교통정보센터장 : 원할 때, 원하는 시간에 운전자가 어느 장소에 있든 간에 교통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됐습니다.]
운전자들끼리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교통정보에 현대화된 예보까지 더해지면서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운전자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배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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