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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위생 불량' 축산물 취급점 50곳 적발

다음 소식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 축산물 관리 점검에서 30%가 넘는 업소가 위생관리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축산물을 가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소 136곳을 집중 점검해, 모두 50개 업소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유형 별로는 등급이나 부위 표시위반 16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8건 등인데요.

이 가운데 강남구의 한 축산업체는 유통기한이 올해 2월과 8월인 한우다짐육 15㎏ 가량을 판매 목적으로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고, 은평구의 한 업체는 미국산 냉장목심 22.5㎏을 국내산 한우양지로 표시해 진열하거나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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