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제대로 못 쇠는 군인, 공무원과 이산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보냈습니다. 나눔과 배려를 통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자는 당부도 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정례라디오연설에서 모레 추석에 고향에 못 가는 사람이 많다며 서로가 조금씩 더 배려하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휴에도 땀을 흘리는 근로자와 북녁에 고향을 둔 이산가족들을 언급하면서 위로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또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레바논 파병부대 장병들에게는 깜짝 인사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 : 아프간, 레바논에 이희원 대통령 안보특보를 보내서 현지의 우리 장병들에게 대통령의 명절 인사를 전하도록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추석을 맞는 국민들 마음이 모두 넉넉한 것은 아니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 확대와 보육비 전액 지원, 전문계 고교 무상교육 등을 통해 정부가 공정한 사회를 추진하는 것도 나눔의 확대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삶의 출발에서부터 고른 기회를 보장하고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교육에서 희망을 찾을 때 공정한 사회가 가까워집니다.]
이 대통령은 공무원 59만명에게 별도로 이메일을 보내 경제위기 극복에 역할이 컸다며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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