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추석귀성길, 비로 미끄러울것 같습니다. 오늘(20일)은 중부지방에, 내일과 모레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화에 70mm의 많은 비가 왔고 서울에도 39mm의 비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50mm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남 일부지방에는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귀성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서울 등 중부와 전북지방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추석인 모레는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내일부터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가운데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추석 당일에는 해상의 물결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섬 지방을 오가는 귀성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은 전국에 구름만 많겠고,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한가위 둥근 보름달은 수도권 일부에서만 구름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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