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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나이 더 먹기 전에 베드신 찍어 보고파"

아이돌 양성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겠죠. JYP 이색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돌 스타를 직접 발굴하고 모든 음반의 프로듀서와 작사, 작곡을 주도했던 박진영 씨. 최근에 처음으로 신예 힙함 래퍼 '산이'를 내놨는데, 음반 전체 프로듀서는 박진영 씨가 아니라 산이가 직접 맡았다고요. 이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서 박진영 씨는 "워낙 실력있는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제까지는 내부 소속 가수들의 음반 작업에 열중해 왔던 박진영 씨가 외부 가수인 김범수 씨와 음반 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최고 실력파 가수와 프로듀서가 만나면 어떤 음악이 탄생할지 궁금해집니다.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시건방 춤이 일본에서도 통했네요. 한국도 한동안 시건방 춤 추느라 열풍이 뜨거웠었죠. 앨범 프로모션차 일본에 가서 지난 13일에 시건방 춤 이벤트를 열었는데, 일본의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방송인인 이코도 함께 했습니다. 이코는 평소 브아걸의 팬이어서 응원대장으로 임명됐고 이날 1천명의 팬이 모두 시건방 춤을 함께 따라했다고 합니다.

차승원 씨가 SBS 새 드라마 '아테나'의 일본 촬영 도중에 건강악화로 혼자 귀국했습니다. 지난 13일이었죠. 일본에 방문한 지 하루만에 건강 이상증세를 보인 차승원 씨. 상당한 고열로 패혈증 증세를 보였지만 식중독으로 밝혀진 상태입니다. 현재는 치료중이고요. 회복되는대로 '아테나' 촬영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해외 로케이션과 액션신이 많아서 몸에 무리가 왔나 본데 하루빨리 완쾌해서 카리스마 있는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꽃미남 한류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송승헌 써. 벌써 나이가 35살이라고요. 주로 부드러운 감성 연기를 하다가 이번 영화 '무적자'에서는 거친 남성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더 욕심이 있다면 배우로서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베드신을 꼭 찍어 보고 싶다고요. 그동안 많은 작품을 함께 했는데 베드신이 없었군요. 상대역은 전도연 씨가 좋겠다고 했다가 사실은 꼭 한 명만 꼽기에는 너무 많다고 하면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단란한 가정을 빨리 꾸리고 싶다는 소박한 포부도 밝혔네요. 영화에서도 또 개인적인 일에서도 좋은 소식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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