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출신 선후배에서 정치적 숙적 관계가 돼버린 유인촌(59)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종원(61) 민주당 의원.
10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두사람의 날선 공방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전날인 9일 대법원이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에 대해 국가가 내린 해임 처분은 부당하다"고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당시 김 전 관장을 해임한 장본인이었던 유 장관을 향해 최의원이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최 의원은 유 장관에게 "뉘우치는 마음으로 사과하라"고 일침을 가한 뒤
"재산을 예술계를 위해 쓰겠다고 한 약속도 지키라" 고 카운터 펀치를 날렸습니다.
이런 최 의원의 날선 공격에 대해 유 장관은 어떤 대응을 했을까요?
같은 연극인 출신이기도 한 두 사람은 정치판이라는 또다른 '무대' 위에서 '국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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