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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CCTV에 고스란히 잡힌 끔찍한 뺑소니 현장

끔찍한 뺑소니 현장이 CCTV에 생생히 찍혔습니다.

지난 5일 새벽, 인천 부평동의 한 도로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사이드 미러로 지나가던 여자를 쳤습니다.

같이 있던 남자가 자동차 문을 열고 운전자에게 따지자 이 차는 갑자기 후진하더니 뒤이어 오던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앞뒤로 사고를 낸 차량은 이번에는 방향을 바꿔 여성을 향해 돌진하고 쓰러진 여성을 한번 더 치고나서 달아났습니다.

차에 치인 20대 여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무자비한 뺑소니 행각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했고 택시 기사가 끝까지 추적하자 차에서 내려 기사를 협박까지 했습니다.

운전자는 47살 안모 씨로 만취상태였습니다.

타고 있던 차량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주와 실제 차량 운전자가 다른 대포차량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안씨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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