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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하려다 남긴 '흔적'…DNA 수사로 들통

경남 거창경찰서는 7일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혐의(강간치상)로 유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2006년 12월30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집에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23.여)씨에게 "승용차로 집까지 태워주겠다"고 접근한 뒤 차안에서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유씨의 구강 세포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감정을 의뢰했고 4년전 김씨를 성폭행하려 한 범인의 유전자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거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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