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평에 달하는 용산역 일대를 세계적인 국제적인 업무 지구로 조성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도심개발 프로젝트이다.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일반인들의 투자심리도 최고조에 달했지만, 2008년 말 미국발 금융위기가 닥치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무려 8조 원에 달하는 땅 값을 마련하는데 차질이 생긴 것.
땅값은 4차례에 나눠 내야하는데 중도금과 계약금을 합쳐서 7010억 원을 내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에 코레일은 삼성물산을 비롯한 17개 건설 투자자들에게 총 공사비의 10%에 해당하는 9500억 원에 대해서 지급 보증을 요청했다. 그러나 삼성물산은 불공평한 처사라며 반박했다.
급기야 코레일은 지난 19일 삼성물산을 배제하고 사업을 진행하자라는 공식입장을 발표기하기에 이르렀는데..
사상 최대의 도심개발 프로젝트인 용산을 둘러싸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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