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에서 23일 오전 M16 소총으로 무장한 한 전직 경찰관이 25명이 타고있던 관광버스를 탈취해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버스에는 홍콩인 관광객 22명과 필리핀인 3명이 타고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한국인 관광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인질 8명은 풀려난 상태입니다.
앞서 23일 새벽에는 한국인 조 모 목사가 필리핀에서 동료목사 등 7명을 태우고 가던 도중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으며, 일행 중 2명은 납치됐다가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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