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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원-달러 환율, 나흘째 상승세 이어가

최근 이틀간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기술적인 반등을 보이면서 1,73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약세 마감됐지만 우리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했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개인 중심의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서 1%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경제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가 9.46P 상승하며 1,731.21P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60원 상승한 1,187.80원입니다.

코스피 200지수 선물 1.25P 상승하며 225.21P, 국고채 3년물 기준 금리는 3.76%p입니다.

개인만이 매수하고 있습니다. 1,433억원의 순매수.

반면에 외국인은 931억원 기관은 103억원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간 낙폭이 컸었던 전기전자, 운수창고, 건설업이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또한 어제 프로그램 매도 공세를 받았던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어제(12일) 급락하는 장에서도 대형 IT주가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 전환하거나 낙폭을 줄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오늘 가장 큰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8거래일만에 매수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고, 하이닉스는 닷새만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밖에 LED관련주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도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조정을 받고 있는 대형 IT관련주의 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이고 9월 중에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해운주의 상승도 돋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발틱운임지수(BDI)의 하향 전망에 실적 부진이 예상되면서 3~4일 정도 계속해서 조정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컨테이너 수급이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과 BDI 지수의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특히 STX팬오션은 어제 발표된 2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상승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어서 현대자동차그룹도 현대건설 인수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현대건설은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인수 경쟁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A가 본격화 되면서 현대건설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의 연일 매수와 함께 오늘도 1%가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나흘째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여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네고물량과 최근 사흘간 26원 이상 급등한 점 때문에 상승폭은 제한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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