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경찰서는 11일 경찰서 강력팀 형사를 사칭하며 PC방과 주점업주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권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5월과 7월 거제시내 한 PC방에서 업주 이모(30)씨에게 200만원을 빌리고 김모(31.여)씨 주점에서는 20만원 상당의 공짜술을 마신 뒤 1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권씨가 "거제경찰서 강력팀 권 형사인데 조직 폭력배를 잡기 위해 잠복중이다"며 형사를 사칭하면서 업주들을 속였다고 밝혔다.
(거제=연합뉴스)
"강력팀 형사인데…" 업소 등친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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