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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출발] 농업관련주 실적 기대감에 상승 반전

■ 중국증시 :  유새롬 하나대투증권 스트래티지스트

중국 은행 감독당국이 시중은행에 집값 60% 하락을 가정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이행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으로 지난주 중국증시 소폭 하락하기도 했지만 주 후반 러시아 밀수출 금지 등으로 중국 농업 관련주 실적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오름세로 반전하며 마감 했다.

이번주 중국증시 중요한 한주가 될 전망이다. 이번주 10일부터 시작하는 실적시즌과 더불어 주요 경제지표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도 변동성이 심한 한주가 될 전망이다.

우선 실적을 보게 되면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금융과 에너지 섹터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모두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점을 감안한다면 A주는 어닝모멘텀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맞물린 경제지표가 문제다. 투자 소비 지표 모두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 시장을 억누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허난, 후난, 장시 등 중국의 주요 농산물 생산지가 홍수피해를 입은 데 따른 채소와 곡물 가격 상승, 중북부 지역의 폭염에 따른 육류 가격 상승으로 중국의 7월 물가수준은 올해 최고 정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부동산 투기 단속과 공해배출 공장에 대한 투자 억제, 에너지 절약 정책 등으로 중공업 부문을 중심으로 제조업 확장세가 둔화되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재차 재기되면서 이번주 지수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www.SBSCNBC.co.kr)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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