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피서가 절정을 맞은 가운데 안타까운 물놀이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현직 부장판사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일) 오후 3시쯤.
충북 괴산군의 한 하천에서 친구와 함께 물놀이 나온 46살 배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소방구조대원 : 허우적거리니까 일행들이 구조하려고 하다 구출 못했어요.]
경찰은 숨진 배 씨가 이끼가 낀 바위를 밟고 미끄러지면서 물 속으로 들어가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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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덕평리에서는 피서객 18살 김모 군이,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에서는 50살 김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휴가철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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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40분쯤에는 대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대구지법 49살 오모 부장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 부장판사가 신병을 비관하는 유서를 남긴 점과 아파트 옥상 난간에서 그의 신발 자국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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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반쯤에는 광주 광천동의 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힌 뒤 신호등을 들이받아, 시내버스 운전자 50살 신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같은 시간 서울 개봉동에서는 37살 조모 씨가 몰던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모두 6명이 다쳤습니다.
(화면제공 : 광주 서부소방서, 서울 구로소방서, 영상취재 : 권기현(TBC), VJ : 이창우(CJB),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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