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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연두 빛깔' 손톱으로 화사하게

노출의 계절 여름!

거리에는 화사한 네일아트로 한껏 멋을 낸 여성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올 여름에는 화려한 장식과 색상 대신 깔끔한 분위기에 레몬이나 연두 빛깔 같은 파스텔 색상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홍주연/경기도 안양시 : 여름이라서 시원하고 깔끔하고 화사한 이런 파스텔 계통 색을 바르고 있어요.]

특히 각기 다른 색깔의 매니큐어를 발라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손가락 한두 개에 청바지 뒷주머니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유행입니다.

[정희경/경기도 부천시 : 청바지도 주로 입어서 네일도 데님 모양으로 포인트 줘서 시원하게 한 번 해봤어요.]

여기에 손톱 끝을 다른 색깔로 표현하는 '프렌치' 스타일이나 손톱 끝으로 갈수록 색깔이 짙어지는 점층법 스타일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은은한 멋을 낼 수 있어 중년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박윤희/경기도 부천시 : 집안일을 많이 하다보면 손도 많이 못 생겨지고 (하는데) 적은 돈을 투자해서 자기가 예뻐 보일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손톱을 길어 보이게 하는 인조 손톱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올 여름에는 많은 여성들이 UV 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젤을 발라서 손톱을 연장하기 때문에 2달 가까이 스타일이 유지된다는 점이 매력인데요.

한번 시술 가격은 5만 원 선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간편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심수진/네일아트 관계자 : 젤은 UV 램프에 굽기 때문에 2~3분 정도면 완벽하게 마르고요. 광택도 컬러보다 훨씬 더 높고 지속력도 컬러보다 더 오래가요.]

손톱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셀프 네일 케어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알뜰하게 네일아트를 즐길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심수진/네일아트 관계자 : 손톱 표면을 깨끗하게 표면 정리제로 정리하시고요. 그리고 나서 손톱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영양제를 바르고 나서 컬러를 바르는 게 좋으시고요. 컬러를 바른 후에는 두 번 바르고 나서 손톱 보호제를 바르셔가지고 손톱 지속력을 높여주는 게 좋습니다.]

샌들로 발이 노출되는 여름철에는 페디큐어로 생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는데요.

눈에 잘 띄지 않는 만큼 진한 색상이나 가벼운 장식으로 멋스럽게 연출하면 좋습니다. 

올여름, 산뜻한 네일아트로 개성만점 멋쟁이가 돼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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