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 성연주 대신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
중국정부의 부동산긴축의지는 여전한 가운데 지금은 중국 증시가 바닥을 확인하는 시기라 판단되며 증시향방을 찾기 위해서는 정책의 전환 시그널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 하반기 중국증시의 가장 큰 이슈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는 부동산 긴축효과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 은행 IPO/증자 물량으로 인한 수급불안, 따라서 반등의 신호는 중국 정부의 부동산/은행 정책 전환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우선 부동산 정책에서는 부동산 긴축정책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추세에 접어든다면 정부는 더 이상의 ‘부동산보유세’, ‘주택대출 규제’등 강도 높은 긴축정책을 실시하지 않을 것이다.
하반기 은행의 수급불균형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는 정책은 즉, 회금공사의 3대 은행에 대한 실제 증자참여다. 이와 같이 3분기는 증시의 바닥 확인시기를 거치는 시기이고, 이후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인한 규제정책 완화, 은행 수급불안 요인의 감소로 인해 상승국면으로 전환할 것이라 예상된다.
○ 중국증시, 정책 규제 완화로 반등 모멘텀 긍정적
중국증시의 반등 모멘텀은 정책의 규제완화로 최근 부동산, 은행 등 일부 지원정책 출시가 증시에 긍정적 이슈다. 아직 부동산 가격하락추세가 가시화되지 않았고, 은행 증자계획이 여전히 발표되면서 시장수급 우려가 존재하나 강도 높은 부동산, 금융 정책이 출시될 가능성이 적고, 8월~9월경 <신흥에너지 계획>이 발표될 예정도 긍정적이다.
또한 기온상승으로 인한 가전기기 판매량 증가, 방학 및 휴가로 상해엑스포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관련주 상승이 증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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