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찜통같은 무더위입니다.
볕이 많이 뜨거우셨죠.
지금 노란색으로 보이는 지역이 30도 이상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전남과 제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방이죠.
오늘(20일) 서울의 낮기온이 32.3도까지 올랐고요.
강릉과 안동지역의 수은주도 34도선까지 올랐습니다.
서쪽지방에서는 폭염특보가 일부 해제됐지만, 충북과 영남,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크게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를 계속 불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힘에 밀려 장마전선은 지금 북서쪽에 올라가 있는데요.
장마전선은 금요일쯤 잠깐 내려오면서 서울·경기와 강원도지역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내일도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내륙지방에 한 때 소나기 가능성 있습니다.
충청지방도 구름이 많겠고, 낮시간 많이 덥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 한 때 비가 오겠고, 내일도 전주와 광주의 낮기온이 33도, 대구의 경우에는 32도까지 올라서 오늘 못지 않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습기 많은 여름철! 세균 번식예방을 위한 주방의 위생관리법>
- 악취와 세균의 온상이 되는 싱크대 배수구는 끓인 물을 부어주거나 소독용 알코올, 식초를 이용해 악취를 제거한다.
- 핸디스팀청소기를 이용해 고온의 스팀을 분사하여 청소하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을 제거할 수 있다.
- 개수대에 낀 물 때도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우려내고 남은 녹차티백으로 닦아주면 물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냄새가 나기 쉬운 주방 수납장 (안)은 주방용 세제로 닦은 후 소독용 알코올로 마무리(통풍)하면 냄새와 습기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네, 도마에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는 거 많이들 알고 계시죠.
식초를 이용해서 도마의 음식냄새를 없애주시고요.
살균효과가 뛰어난 굵은 소금으로 닦아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이번 금요일쯤 서울·경기와 강원도에 한 차례 비가 오고 나면, 이후로 주말에는 아직 별다른 비 예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내일 베이징 날씨는 아주 맑겠고요.
도쿄도 대체로 맑겠지만, 그밖의 아시아 대륙에는 대부분 비가 오겠습니다.
유럽에도 맑은날씨가 예상되지만, 런던과 파리에는 비가 오겠고요.
시카고와 토론토에도 비가 오겠고, LA와 뉴욕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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