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이 내리쬘수록 더욱 빛을 바라는 양산!
여성들의 여름철 필수아이템인데요.
[여현정/서울 문정동 : 선글라스나 선크림 바르는 거로는 모자라죠.]
[하수지/서울 도곡동 : 자외선도 막아줄 겸 예쁜 양산 쓰고 다니면 스타일도 사니까 많이 쓰고 다녀요.]
언뜻 보면 빨간색이지만 펼쳐들자 연두빛 색감이 펼쳐지는 겉과 속이 다른 제품에서부터 밑단에 알록달록 꽃무늬를 넣어 절제된 화려함을 표현한 양산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양산이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본격화된 것은 100년이 넘습니다.
당시만 해도 깨인 여성임을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 도구였습니다.
방수용 소재로 만들어진 우산과 달리 면이나 마직 등 다양한 소재와 무늬로 화려하게 만들어지면서 최근엔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검정 등 어두운 색 계열의 양산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자수나 펄, 스팽글 장식을 넣어 정교함과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이순재/서울 수서동 : 안 튀면서도 멋스럽고 옷에 매치가 편하니까.]
여기에 자외선의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기능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인기에 한 몫 했습니다.
[황지원/양산업체 과장 : 하늘에서 내려오는 자외선은 하얀색이든 검정색든 차이가 없이 자외선을 차단하지만 땅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자외선은 하얀색보다는 검정색이 빛을 흡수하는 성향 때문에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이 더 큽니다.]
이와 함께 양산, 우산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찾고 있는데요.
[이서연/서울 방배동 : 편리하니까 거의 매일 소지하고 다녀요.]
자외선 차단기능에 방수 기능을 더해 오락가락하는 여름 날씨에 유용한 소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양산으로 자외선도 막고 자연스런 멋도 내보는 건 어떨까요?
[마켓&트렌드] 자외선 막고 스타일 살리는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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