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3기 참모진들과 오늘(19일) 첫 회의를 갖고 서민경제 살리기를
하반기 국정운영의 중심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새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첫 회의를 갖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집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서민, 젊은이들의 일자리는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쉽게 가시지 않는 '부자 정권' 비판을 불식시키기 위해 거듭 서민을 국정운영의 중심에 놓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결혼 일주일여 만에 정신병력 남편에게 살해된 20살 베트남 여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관계가 손상될까 걱정된다"면서 숨진 베트남 신부의 부모를 직접 만나 위로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베트남 대사를 통해 조의를 전하도록하고 엉터리 국제결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신설한 사회통합수석의 자리를 외교·안보수석보다 높여 배치하면서 통합과 소통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청와대가 국민은 물론 내부 소통에도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업무도 나열식이 아니라 부처간 조정이 필요한 일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형기, 이재영,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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