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 유새롬 하나대투증권 스트래티지스트
◇ 단기 급등 인한 피로…회복 덜한 투자 심리
한때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2분기 GDP 발표 이후 중국 경제의 가파른 성장 둔화가 예상되며 아시아증시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이번 주 중국증시 한 템포 쉬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와 아직 회복하지 못한 투자심리가 당분간은 추가 상승을 저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에 원자바오 총리가 하반기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지속할 전망이다. 완화된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점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상승폭은 제한되겠지만 추가 상승을 시도하는 박스권내에서의 등락 흐름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 정부 재정 보조…車·전자제품 소비 장려에 내수주 주목
중국 내에서는 정부가 발표한대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한 수준으로 완화된 통화정책이 지속 시행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경기부양과 소비부양 정책은 지속적으로 재정정책의 핵심을 이룰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재정보조를 통해 자동차, 전자제품 소비를 장려하는 정책은 적용범위와 정책강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점은 감안한다면 실제로 2분기 실적도 기대가 되는 내수 소비 관련주 및 IT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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