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SBSCNBC 애널리스트]
연고점 돌파 이후 나온 리포트다 보니 긍정적인 내용들이 많다. 상승의 불씨가 살아있고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가 계속해서 국내증시에도 반영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신영증권에서는 외국인이 돌아왔기 때문에 외국인 매수에 의한 수출주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걱정이 많았던 이익모멘텀 둔화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는 시각이다. 국내증시는 계속해서 글로벌 유동성 분위기에 연동하는 시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에서는 추가적 상승시도를 좀더 지속할 것으로 보았다. 회복되는 실적 모멘텀 거래대금 증가가 긍정적이고 외국인 시장주도력이 다시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운송 에너지 화학 유통업종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IT업종은 저점매수로 금융 단기매매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동양종금증권 역시 낙관적 시각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닝시즌 기대치는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어닝서프라이즈 섹터별 확산보다 집중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여의도에서 관심갖는 종목
대우증권에서는 성장국면에 있는 태양광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수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동사는 삼성전자 차세대 성장사업 핵심장비 공급업체로 삼성전자가 에스에프에이 지분을 10% 취득한 부분도 긍정적인 시각이다. 올해 태양광 장비 수주에서 전년대비 2배 성장을 예상하며 2분기 매출액 806억/영업이익 55억 전망했다. 최근 일봉차트를 보면 코스닥 지수 대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까지는 기관들의 관심이 높았고 삼성전자 지분 취득 후 주가는 더욱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향후에도 삼성전자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초 두배정도 올랐다가 두달정도 박스권 안에서 답답한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 이제는 2차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동양종금증권에서는 SKC의 2분기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SKC는 그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필름부문이 예상 영업이익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지수상승의 발목을 잡았던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도 해결되었기 때문에 계열사의 부진을 털고 정상적으로 EPS증가율이 상승될 것으로 전망했다. SKC의 일봉차트를 보면 이런 부분이 반영되면서 최근 가파르게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이상의 순이익의 발목을 잡을 요소는 없기 때문에 향후 순조로운 실적회복과 더불어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몇일 전 교보증권에서도 금리인상을 고려한 실적주로 SKC를 꼽았다. 실적 전망치의 변동성이 크지 않고 원화강세에 덜 민감하고 이자 보상비율이 높은 종목이라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베이직하우스에 대해서 LIG투자증권 은 양호한 실적 예상과 올 하반기에도 중국법인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1만8400원을 제시했다. 또 베이직하우스는 국내부문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그동안 증권사의 눈길을 끌었던 중국 성장 모멘텀 역시 향후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사의 매출액을 보면 좋은 흐름을 보이지 않았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매출액이 좋았지만 국내부문의 이익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국내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향후 주가에 반영된다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지금의 부진이 오히려 매수기회로 판단했다. 향후 외국인과 기관의 관심이 이어진다면 전고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본다.
두산중공업은 계열사 건설업체 부진이 주가 발목을 잡았지만 이런 부분이 해소가 되면서 삼성증권에서는 두산중공업에 대해 보고서를 내놓았다. 두산중공업은 아시아 발전시장 성장 대표 수혜주라며 목표가 8만8000원을 제시했다. 투자포인트로 중동 발전 플랜트 시장 발주 여건이 개선중이며 기계제작을 겸비한 화력발전 EPS 수행능력과 원전 주기기 독점생산을 들었다. 또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중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주가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하반기 중 두산엔진 상장추진(53%지분보유)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과연 두산중공업이 화력발전시장에서 얼마만큼의 능력이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살펴보면 그동안 동사는 기존의 알짜회사를 인수하면서 특허권을 획득했기 때문에 화력발전에 대해 자체적인 수익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앞의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된다면 지금의 저점구간인 7만원대는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보면 목표주가 8만8000원도 보수적이지 않나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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