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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숯불 고기, 두툼하게 먹어야 제맛

한 주가 시작됐지만 마음은 저 멀리 시원한 물가로 나가있는데요.

즐거운 나들이에 이게 필수죠.

바로 불판 위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각종 구이용 육류들입니다.

오늘(12일)따라 더 먹음직스러 보여요.

그런데 오늘 나온 고기는 숯불용 이라는데, 일반 고기랑은 뭐가 다른 거죠?

[변상규/유통전문가 : 숯불에 구워 드시는 고기는 일반적으로 불판에 굽는 것보다 좀 더 두껍게 1Cm 이상 두께로 두툼하게 자른 것이 좋습니다.]

두툼하니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그런데 고기는 냉장육이 있고, 냉동육이 있잖아요, 이게 맛의 차이가 난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뭐예요?

[변상규/유통전문가 : 지은씨, 동태와 생태 중에 뭐가 더 가격이 비싼가요?]

당연히 생태가 높죠. 신선하니까요.

[변상규/유통전문가 : 육류도 마찬가집니다. 육류는 본래 사후 바로 냉동시키면 숙성이 정지됩니다. 수입육은 대부분 도축 직후 얼려서 유통되고 부위별로 나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냉동과 해동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면 육즙 손실과 더불어 숙성도 안 되기 때문에 국내산과는 풍미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동태와 생태의 차이를 비교하니 확실하게 이해가 되네요.

그리고 제가 얼핏 듣기로는 한우는 수입육과는 맛이 다른 이유가 있다던데.

[변상규/유통전문가 : 네, 바로 올레인산 때문입니다. 쇠고기는 풍미를 내는 성분이 바로 이 올레인산인데요. 소고기의 올레인산은 지방 내에 분포하고 있는데 한우는 수입산보다 크게는 40% 더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한우 한우 국내산 국내산 하는 거군요.

올해 휴가에도 국내산으로 결정났습니다.

가격 알려 주세요! 

[변상규/유통전문가 : 네, 현재 한우의 경우 사육두수가 늘어나 전반적으로 전달 대비 5%가량 시세 하락을 보이는데요. 모두 100g 기준으로 한우 등심 1등급 7,980원, 채끝 부위는 8,250원, 돼지고기 삼겹살 1,380원, 목살은 1,95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 둘 다 섞어서 고기 맛 제대로 볼 생각입니다.

고기라면 기운 내는데 좋은 영양 덩어리지만 잘 알고 먹어야 하는 게 또 육류잖아요?  

[신영호/한의사 : 네, 소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의 어린이와 남성의 정력 증강에 좋은 영양 공급원입니다. 하지만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도 많은데요. 알칼리성 채소나 들기름을 함께 드시면 이런 걱정을 조금 줄일 수가 있습니다. 또 돼지고기의 경우는 호박이나 콩, 녹두 등과 어울려 먹으면 좋습니다.]

잘 기억해 함께 먹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엔 더운 날씨에도 상큼하게 즐기는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일까 하는데요.

기대해 주세요!

<유자 드레싱 목살 샐러드 만들기>

1. 돼지목살은 지방을 제거하고 2~3cm 크기로 썰어준다.

2. 간장, 설탕, 청주, 겨자, 유자청을 섞어 목살에 넣고 30분 정도 재워둔다.

3. 유자청, 간장, 식초, 깨, 후추, 소금을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4. 재워둔 목살에 찹쌀가루를 입혀서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5. 양파, 부추, 홍고추, 드레싱을 함께넣고 버무린다.

6. 접시에 버무린 채소를 깔고 구워놓은 목살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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