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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예고된 금리인상은 악재 아냐...박스권돌파 준비하자

■원포인트 전략

▷임태근 신영증권 스트래티지스트 

미국시장의 상승으로 국내 증시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시장은 박스권 하단으로 내려갔다가 등락을 거듭하며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시장은 상대적으로 덜 하락했다가 다시 올라가는 모습이다.  박스권을 뚫고 그대로 상승하는지 단기 조정을 거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중장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기존 주도주가 박스권 돌파의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비중을 늘리면 되겠다. 하지만 시장이 머뭇거리나 조정의 모습이 보인다 하면 빠른 순환매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

○예상된 금리인상, 증시영향 '제한적'

금리 동결이 컨센서스이다. 지난번 보다는 동결에 대한 가능성이 낮아졌다. 한은 총재가 시장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인듯 한데 이미 이머징 국가에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선진국가들과 달리 이머징 국가들은 빠르게 경기가 성장하면서 인플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금리 인상은 예상이 가능하다. 이런 국가들이 금리를 인상했는데도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금리 추세적 인상 아니다"

물론 금리인상이 주식시장이 절대 호재는 아니다. 금리가 낮은 것이 주식시장에는 좋은데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시장경제에 대한 호재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기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시장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금리가 추세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이것은 악재이다. 그러나 한 두번 정도 올리다가 그칠것으로 예상되기에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 될 것이다. 만약 이번에 조정을 받는다 하더라도 7, 8월에는 박스권 돌파를 예상하기 때문에 현금보다는 주식비중 늘리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극단적으로 박스권을 돌파하면 수익이 크게 날 수 있기에 주식비중 80%이다. 이런 차원에서 IT, 자동차를 긍정적으로 본다.

○늦어지는 美금리인상은 국내수출주엔 호재

상당 기간 지속될 유동성 장세는 증시에 호재다.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는 지속해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히 낮고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으나 그 속도가 여전히 미미하기 때문. 미국 경기를 대체로 선행하는 추세를 보인 주택투자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역으로 개선보다 추가로 악화되기가 힘든 수준이다. 주택재고도 다가구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 이는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지난 해 실시된 대규모의 경기부양책은 제한되나 점진적으로 소비심리는 회복되고 있어 국내 수출주 중심으로 이익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꺼지지 않는 더블딥 악몽은 '악재'

악재로는 더블딥 논쟁의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가 둔화된다는 측면에서 모두가 동의한다. 즉 경기가 둔화되는 시기에 더블딥 논쟁이 지속적으로 불거질 수 있다는점은 시장에 부담된다. 유럽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양호할 것으로 판단하나 역시 불확실성의 하나로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승흐름은 살아있다…조정시 주식비중 확대

유동성 장세의 지속과 완만한 경기회복세의 연속, 환율 효과까지 겹치며 국내 주요 수출 기업들의 모멘텀은 여전히 양호할 전망이다. 따라서 3분기 내 박스권 돌파를 염두에 두며 조정시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포트폴리오 전략]

•현금 : 20 ~ 30% 주식 : 70 ~ 80%

•관심업종:국내 주요 수출주 중심으로 대응. IT, 자동차

→특히, 자동차 업종을 긍정적으로 판단. 전 세계 시장의 파이는 줄어드는 가운데 기존 시장을 잠식해 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기업들에 기회. 국내 자동차 업체의 현재 포지션이 그런것으로 판단

▷김성진 SBS CNBC 애널리스트

오늘의 포인트는 금리가 될 것이다. 한국은 중국과 달리 경제의 버블관련 우려가 없기에 곧 금리를 올릴 것이다. 이것이 경제 성장에 대한 확신 신호라면 증시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반면 단순히 유동성 회수의 측면에서라면 이는 주식시장 하락의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요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를 예상하고 있다.  

○금통위 결과 따라 종목교체 가능성

오늘 미국의 주요기술주 흐름은 견고하다. IT, 특히 삼성전자가 긍정적이다. 여전히 포트폴리오는 전력관련 인프라쪽, 중국관련 소비주를 중심 종목으로 구성하고 주식비중은 70%를 유지한다. 다만 오늘 금통위 결과에 따라서 종목 교체 가능성이 있다. 신중하게 확인하고 대응 해야 할 듯 하다.

[포트폴리오 전략]

•주식 70% 현금 30%

•관심종목: 현대중공업,LS산전,효성,에이블씨엔씨,동원F&B,KEC,유비벨록스

[시장 전망]

•7월 금통위 금리 동결 전망 우세  →금리 인상 시그널을 제시할 전망

•유럽증시의 금융주 선전, 신용경색 우려 완화

•IMF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투자심리 호전

•외국인의 매매동향에 따라 방향성 결정될 것

[종목별 투자아이디어]

•신에너지정책 인프라: 현대중공업, LS산전, 효성

•중국 소비: 에이블씨앤씨

•스마트폰: KEC, 유비벨록스

•가치주 : 동원F&B

(www.SBSCNBC.co.kr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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