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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특징] 경기둔화감에 떠는 증시…언제든지 더 밀릴 수 있다

원포인트 전략:박승영 IBK투자증권 박승영 스트래티지스트 

증시 출발상황 특징을 살펴보면 낙폭이 커지고 있다. 기존의 주도업종들이 하락하고 있다. 주변주까지 좋지 않은 모습 보이는데 주된 이유는 외국인이 팔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물량을 누군가 받아주지 않고 있어서 하락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는 외국인들 시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 최근 외국인들 매수할 수 있는 여력을 보면 환율 움직임과 자국내 시장의 불안감, 주변국들의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그동안 한국시장만 디커플링 되었다는 것이 외국인들에게는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듯 하다. 

○외국인이 계속해서 팔고 있는 시장

오늘 미국시장 개장 앞두고 있는데 미국시장의 흐름 지켜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대체적으로 관망하는 분위기가 강한 것 같다. 오늘은 개인들만 매수하는 모습인데 일정한 테마주들을 제외한다면 어제와 마찬가지로 시장의 질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팔고 있고 특별히 누군가가 받아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와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시장의 분위기는 계속해서 좋지 않을 것 같다.

○떨칠 수 없는 경기둔화 우려감

미국의 경기지표가 내일 발표가 될텐데 부담을 지울 수 없는 듯 하다. 최근 건설지표를 반영하고 늘지 않았던 부분을 보면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시장이 약세를 보인다고 했을 때 한국시장을 때리고 가자는 것이다. 큰 그림에서 보면 미국이나 중국이나 글로벌 경기둔화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외국인들의 시각인 것같다. 외국인들의 매도세를 뚜렷하게 받을 주체가 없다는 것도 수급상 문제이지만 어제 증시에서 미미한 반등이 나왔지만 거래량이 5조원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결국 시장이 얇은 상황에서 누구하나 맘먹고 때리면 시장은 언제든지 더 많이 밀릴 수 있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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