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내수읍에서 올해 들어 도내 처음으로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청원군 내수읍 묵방리의 한 축사에서 전날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6.23)보다 1주일 가량 늦게 발견된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뇌염모기에 물리면 일부 열이 나고 끝나지만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도 생기기 때문에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초기에 고열이나 두통 증상이, 심하면 의식장애나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5-70%의 사망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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